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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5. 01. 2020
    Diary 2020. 1. 25. 20:49

    키보드의 NumLock이 걸려 있어서 숫자판이 안쳐졌다.

    새해 첫 일기의 제목을 써야 하는데 안되다니!

    이것은 필시 남편의 소행이다.

    아니, 왜 맨날 못쓰게 하는 건데???

     

    +

     

    새해 첫 설을 나 혼자 보내고 있다.

    이것은 남편의 선물. (내가 그 동안 남편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꽤 많은 시간을 적립해두었거든!)

    그리고 아이들의 배려. 쓰릉흔드~~~

     

    +

     

    Death Stranding 다 했다.

    펑펑 울었다.

    쌤! 쌤!

    루! 루이스!

    클리프으으으으으...우리 클리프 어떡하니...

     

    누가 배달 게임을 좋아하겠는가-라는 질문을 수천수만 번을 들었을 코지마 히데오.

    누가 숨어 다니는 군인을 좋아하겠는가-에도 일단 해보라니까~했던 뻔뻔한(?) 태도더니만, 이번에도 역시 근거있는 자신감이었다.

    누가 배달을 좋아해...누가...누가...누구긴 누구야...나지....-_-...

    뮬이 되어버렸어요...;;;

     

    +

     

    '두 교황' 봤다.

    또 펑펑 울었다.

     

    +

     

    불가능한 희망을 버려라.

    그 선택을 존중해라.

    내 잘못이 아니다.

    너는 완벽하지 않아, 너는 신이 아니야.

    모든 짐을 다 짊어질 수는 없다. (여기서 속으로 또 배달 생각했던 거 보면, 진짜 뮬된 거 맞음. 미쳐;;;)

     

    아무튼...이 맥락이 작년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데, 좀처럼 마음잡기가 힘들다.

    이제는 가을 바람 느끼는 거부터 두렵다.

    얼른 봄 바람 불었으면 좋겠네.

     

    +

     

    "나는 침묵의 화신이 될 겁니다."

    바티칸 가고 싶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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