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찮을 땐 그냥 빨리 해치워라.

맨날 닥쳐서야 하고, 그때까지 마음이 편한 것도 아니고, 하고 나면 별 거 아닌 게 많으니 그냥 보이는 즉시 해버리는 게 맞다.
귀찮다거나 나중이라거나 하는 생각을 떠올릴 틈도 없이 재빨리 몸을 일으켜 해치우는거다.
그렇게 빨래를 하니 쌓이는 게 적고, 설겆이를 하니 냄새가 안 나고, 청소를 하니 개운하다.
생각을 하면 안돼, 정말... 나는 너무 게으르고 핑계가 많은 인간이라 아무 생각 안 하는 게 중요하다니까.



그래서 '내일의 에너지를 오늘로 땡겨쓰는 음료수'를 마시고 세차도 했다.
세차 후 널부러져서 할배들 보기.

작은 아이는 내가 뭐 좀 보면 맨날 묻는다.
"저 사람들 이제 자연으로 갔어?"
아니거든!
아직 정정하게 살아 계시거든!
며칠 전 영상이라고!

아아...고양이 이뻐!
고양이 이뻐2
이 맛에 살지!
이 맛에 살지2
울집 고령 물고기 다윈을 위해 수초를 넣어 주었다. 하늘거리는 뿌리 사이사이 다니며 신이 나셨다. 장수와 번영(은 안되겠지만)을!
근데 수초랑 물고기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. 나도 모르게 명상의 시간~

하루 산책의 기본이 만사천 보, 10km라니...

매번 놀라지만 여전히 놀랍다.
고기 좀 먹여야겠네;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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